서리서리/문학의 산실을 찾아

평창 기행 2. 복원한 이효석 생가와 푸른집

달처럼 2011. 8. 30. 15:40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남안리 이효석 생가

실제 생가터는 이효석 선생 출생 당시의 모습을 잃은 상태이고

 현재 개인 소유지로 부지 확보가 어려워

 부득이 생가에서 700m 떨어진 이 곳에 고증을 토대로

복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맑고고운
11.08.28. 14:23
저 푸른초원 위의 푸른 집에서
푸른마음으로 한번 살아 볼까요.
 
자하 11.08.29. 10:57 new
늘 꿈꾸는 삶이지요.
 
 
제비꽃 11.08.28. 14:51
마음이 예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살아 볼까요^*^
 
자하 11.08.29. 10:57 new
그것도 좋겠습니다. 저도 끼워 주세요.
 
 
김경식 11.08.29. 09:46 new
생가는 몰라도 평양에 있었던 이효석 고택의 재현은 잘 한 것 같습니다.
집 위치가 아늑하고 평안해 보이네요.
 
자하 11.08.29. 11:08 new
평양 숭실 전문학교 교수 시절이니 1930년대인데, 저 정도의 집이면 상당히 안정된 생활임을 짐작케합니다.
그 시절에 창작활동에 전념하여 주옥같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지요.
예술인에게 생활 안정이 창작 활동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여서완 11.08.29. 12:34 new
담쟁이 넝쿨과 해바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하 11.08.29. 13:50 new
담쟁이와 해바라기가 붉은 벽돌과 어울려 유쾌한 색채대비를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