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문화답사

[일산 번개] 김경식 시인 서재 탐방과 일산호수공원 산책

달처럼 2012. 2. 13. 10:22

제1회 번개모임- 일산호수공원과 카페지기 서재 탐방

 

 

일시 : 2012년 1월14일(토) 15:00

만남장소 : 지하철3호선(대화행) 일산 마두역 매표소 앞

참석인원 : 선착순 15명 (정회원 이상)

회비 : 10,000원( 저녁식사와 다과)

-참가자 전원에게 서백 선생님의 저서 <시민교양 리더십 강의>를 드립니다.

 

 

 

일정 : 15:10~16:00 카페지기(김경식) 일산서재 탐방

16:20~17:30 일산호수공원 산책( 5km)

17:40~18:30 저녁 식사

18:40~21:00 카페지기 서재에서 다과회

 

 

 

 

 

 

 

 

 

 

 

 

 

 

 

 

 

 

 

 

 

 

 

 

 

 

 

제1회 번개모임 참석자 명단
이주원님. 김 순님. 신영옥님. 강남희님. 김연희님.
문선리님. 최석주님. 홍성철님. 홍만유님. 임미영님.
김영수님. 송영욱님. 이성연님. 황은경님. 김경식님.
박은정님. 엄경자님. 정호선님. 황양미님. 안견힐군 (총 20명)

 

 

 


 

카페 댓글

 

김경식 12.01.15. 00:50

오늘 제1회 번개모임 시작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함께 나누면서 공감을 얻고, 듣는 분들은 위안을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도 치유될 수 있었던
모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19명 회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한 인사를 드립니다.
 
제비꽃 12.01.15. 00:37
제1회 번개모임이 성황리에 잘 마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잘 들어 가셨지요. 추억의 시간으로 아름답게 기억되겠지요^*^
 
책익자 12.01.16. 09:45
제가 이용하던 이동도서관이 작년말로 없어져서 새로운 도서관을 알아보던중이었는데....책으로 둘러싸인 집에 초대받고 기쁨두배^^ 행복두배^^였어요...초대 감사했습니다...~~~!!!
 
  김순 12.01.15. 00:46
유익한 번개 모임이었습니다.
그동안 긴 세월 모아오신 시집들을 보노라니 흐뭇했습니다.
아프신 두분께서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들 하시어요.
 
김경식 12.01.16. 20:22
먼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하 12.01.15. 11:51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시인님의 서재에 흥미를 느껴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만
거실과 방들, 주방과 베란다까지 점령한 장서의 양에 압도당하고
젊은 시절부터 뜻을 세우고 장서 수집에 진력한 그 열의에 탄복합니다.
문학을 알고, 역사를 알고, 게다가 철학이 분명하신 김 시인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선비이십니다.
 
김경식 12.01.16. 20:22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주원 12.01.15. 17:49
덕분에 몸도 마음도 상쾌 통쾌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그곳의 냄새가 제 몸에 배어 떠나지 않고 있네요.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만나 뵈었던 모든 분들 반가웠구요. 제비꽃님과 시인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제비꽃 12.01.15. 22:21
이주원선생님^^*
잘 들어 가셨지요. 처음 뵈었는데도...아주 오래된 만남 같았지요.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식 12.01.16. 20:23
먼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처음 모임에 참석하신 것도...
 

 

여서완
12.01.15. 18:24
우와~ 책이 도서관 같습니다. 멋진 번개 축하드립니다.
 
  제비꽃 12.01.15. 22:23
처음 이사 했을때 아파트에주민들이 책방하느냐고 물어서 한참을 웃었지요.
언제 시간내어 놀러 오셔요

 

김경식
12.01.16. 20:23
영록이와 함께 오셨으면 좋았을 걸... 하는 회원님들이 계셨습니다.

 책익자 12.01.16. 09:37

두분이 내보여주신 전부를 보고 다시한번 진심을 전달받고 따뜻하고 흐뭇하게 보내고 왔습니다..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서로 소통되는 진정성있는 시간이 되었고 집으로 돌아가는시간이 아쉬웠던 하루였어요....^^*^감사합니다...
 
제비꽃 12.01.16. 12:24
김연희선생님^^*
멋지게 보아 주시니 고맙네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데...
잘 들어 가셨지요. 다롱이네께도 안부 전해 주셔요^*^
 
김경식 12.01.16. 20:24
진정한 대화의 소중함을 저도 다시 깨달았습니다. 성원에 고맙고 감사한 인사를 드립니다.
 

 

르노와르송
12.01.16. 10:59
일몰이 아름다움은 다음 날 햇살이 더 강렬하다 했는가요? 우리모두 힘차게 그러나 서둘지 않고 한 걸음씩....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제비꽃 12.01.16. 12:25
안에서 간식 준비하느라 그 멋진 일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풍성한 간식으로 더 행복했기에...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김경식 12.01.16. 20:25
송 선생님의 고백에 정말 큰 위안과 삶의 애착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숲바람
12.01.16. 18:04
우리인생에서 삶과예술에 의미를주는 단하나의색은 바로 "사랑의색깔" 이다 라고 <Marc Chagall>은 말합니다
서재...하늘만큼 땅만큼???? 소장하신 문학서들의역사와 김시인님의시향은 사랑의색깔로 향기로 퍼져나갈것입니다.
김시인님 내외분께서 보금자리에 초대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맑고고운 12.01.16. 18:23
가입하신 후 첫번째의 댓글을 축하 드립니다. 이젠 댓글에서도 자주 뵈요. ㅋㅋ ^^*
 
김경식 12.01.16. 20:26
반갑습니다. 처음 오셔서 성원과 격려를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비꽃 12.01.16. 22:02
한 동네에 살고 계시니 가끔? 시간이 되시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맛있는 차를 마시러 오서도 환영합니다^*^
 

 

풍경
12.01.17. 21:51
이렇게 다 퍼주고 퍼주어도 넘처남을 보는듯하여 흐믓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참여치 못했지만 맘써주심도 감사드리구요.
그많은 책들의 주인이심이 틀림없네요.
올해도 많은 축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제비꽃 12.01.17. 22:12
풍경님^^*
잘 지내시지요.
한동안 뵙지 못해 궁금했는데...
댓글을 올려 주시니 반갑습니다.
언제 시간내시어 일산으로 나들이 나오세요.
호수공원을 함께 산책해요^*^
 
김경식 12.01.18. 21:31
반갑습니다. 새해에 더욱 행복하세요.
 

 

서 백
12.01.18. 11:21
정말 아름다운 공간이군요. 거기에 계신 분들은 또 어떻고요. 함께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제비꽃 12.01.18. 19:34
저희도 아쉬워요.
좋은 책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경식 12.01.18. 21:33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문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맑고고운 12.01.15. 00:24

일몰을 바라보며 걸었던 늦은시간의 일산 호수공원 산책이 ^^ 이렇게도 즐거울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한 산책길이었기에 더욱 행복했던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번개모임 가져야겠어요. ^^*
 
 

 

김순 12.01.15. 00:39
귀한 서재 볼수 있는 시간이 넘 감동이었습니다.
제비꽃 님의 내조에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담아 주신 님 고맙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어요.

 

김경식 12.01.15. 00:54
일산호수공원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 <호수>라는 시비가 있습니다.
그 시비을 읽을 때에 일몰이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의 절정에 번개모임으로 만난 회원님들의
얼굴이 호수처럼 일렁이는 밤입니다.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자하 12.01.15. 12:07
호숫가를 거닐며 자연이 주는 유쾌한 힘을 느꼈습니다.
간간이 나눈 대화 속에서
생에 대한 진지한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발견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김순 선생님, 아침에 불려 놓은 검정콩 이제 삶으려 해요.
전에도 하다말다 했는데, 앞으로는 꾸준히 먹겠습니다.
 
르노와르송 12.01.16. 15:12
해거름의 공원을 산책하며 김시인님과 제베꽃님의 호수 만큼 넓은 마음을 혜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서 백 12.01.18. 11:23
누구든 완전하진 못하겠지만, 평소 시인님의 말씀 안에는 이와같은 책의 정글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저를 비롯하여 요즘 깊이가 앝은 사람들이 함부로 누구를 가르치려 한다는 것,
이것이 저를 슬프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