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이 생각나면? Oh, Potato Chip! 모처럼 혼자 집에 있는 한가한 오후다. 무얼할까?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을 땐 유난히 입이 심심하다. 부엌을 들락거리다 단호박을 삶는다. 단호박이 익을 동안 반찬거리로 감자나 깎아둘 요량으로 손질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오, 감자칩! 며칠전 인터넷에서 전자렌지로 감자칩을 ..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2.09.01
[스크랩] 한 여름의 바람 같은 음악들 ... 한 여름의 바람 같은 음악들 ... 01.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02. Isle of Innisfree (이니스프리의 섬) 03. Sanctus ( 상투 ) 04.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흘리는 눈물) 05. Claudine ( 클로딘 ) 06. By the Light (바이 더 라이트) 07. Dust in the Wind (더스트 인 더 윈드) 08. Vita Mi..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2.07.16
말 많은 집 장맛이 쓰다 '말 많은 집 장맛이 쓰다.' 이 속담의 원뜻은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는 말인데, 울 엄마로부터 세뇌 받기로는 말이 많은 여자는 음식 솜씨가 형편 없다는 해석이었다. 올해 결혼한 지 26년 만에 처음으로 김장을 담갔다. 신혼 첫 해는 시어머님께서 담가서 연립주택 ..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2.11
[스크랩] 상왕산 개심사(象王山 開心寺) 개심사(開心寺) 서산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개심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이다. *일주문* '상왕산개심사'라고 쓴 현판은 구당 여원구 선생의 작품이다.구당은 여초 김응현 선생에게 사사했다. 단청 되지않은 일주문은 가을..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26
[스크랩] 인생은 한장의 사진이 아니다 인생은 한장의 사진이 아니다 잘못 찍었다고 싶으면 인화하지 않고 버리면 되는 사진하고는 달라, 그럴수없어. 사진은 정지된 하나의 순간이고 인생은 끝없이 흘러가는 순간순간들의 집합체인것을, 멈춰 놓고 들여다 볼 수 있는게 아닌것을,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다. 좋다고 느..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26
[스크랩] 여행에서 만난 서하님 수요일 아침, 7시10분까지 망설였습니다 10분에 집을 나와 지름길이 아닌 둘러가는 길을 정하고 걷습니다 내가 7시 30분에 출발하는 차를 타지 말기를 바라면서요. 한 열흘 감기때문에 고생했어요-옛날 어른들 께서 병이 나을 때 조심하지않으면 덧나서 더 고생한다고... 그러나 느..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26
곶감 만들기 2011.11.01. 곶감 만들기 이틀 전 수원 밭에서 감을 수확해서 보내주셨다. 다음 날인 어제 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감 어떻게 했니? 작은 것들은 깎아서 곶감 만들어라. 너희 집 볕이 오래 드니까 잘 마를 거다." "(우물쭈물하며) 네." "물러지기 전에 바로 해야 된다." "(기어들어가는 소..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09
미술관 탐방 2 - Arario Gallery Teenager Teenager, Sun Yuan & Peng Yu_Solo Exhibition 9.6-10.09 중국의 부부 듀오 작가, 순위엔 펑유 (Sun Yuan & Peng Yu)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 서울 삼청동에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순위엔 (彭禹, b. 1972)과 펑유 (孙原, b. 1974)는 북경중앙미술학교에서 만난 이래, 예술이라는 이름으..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06
[스크랩] 상처/조용필 상처/조용필 젖어있는 두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 날의 옛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11.06
[스크랩] 따뜻한 장내 환경으로 건강을 지키자.- 腸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고의 대장 내시경 전문의인데 지금까지 3만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해 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장의 건강이 온 몸의 건강임을 확신하며 장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무엇보다 몸을 따스하게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냉증의 요인을 제.. 알뜰살뜰/살며 사랑하며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