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 후 처음 만난 듯 싶은 김경숙
여전히 밝고 활기찬 목소리, 애교있는 송곳니...
대전에 살다가 얼마 전에 부곡으로 이사왔다.
미경, 경숙이랑은 부곡리 개울 건너 한 마을에 살았었지.
특히 경숙이네 밭은 우리 밭과 붙어 있었고.
지난 가을에 큰 수술을 한 이경환이 참석했다.
이제는 자신을 더욱 사랑할 일이다.
이석흥 회장이 지난 일 년 살림살이 결산 보고를 한다.
총무 경환이가 수술 후 사의를 표해서 강천산 가을 소풍 때 후임을 안희자로 선출했는데,
이번에 그녀의 시아버지가 치매가 걸리셨다고 고충을 토로해서
잔여 임기 동안 수고할 총무로 한홍우를 지명했다.
작년에 진작 수락할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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