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 근대역사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라는 정신으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양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 자원을 전시하고 있다.

1층은 해양 물류 역사관, 2층은 옥구 농민항쟁 기념전시관,

3층은 근대생활관과 기획 전시실로 구성했다.

 

 

박물관 지붕은 배 모양이다. 쌀을 바다로 운송하던 장소로서의 상징성을 담았다.

푸른 지붕은 산화 동판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해양 물류 역사관에 전시된 청자

군산 앞바다에서 인양한 것이다.

 

 

 

 

 

 

 

 

 

 

 

 

 

 

 

 

 

 

 

 

 

 

 

근대생활관

 

 

3층 발코니에서 바라 본 군산 내항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전시는 물론이고, 요일별로 연극공연, 인형극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따라서 꾸준히 찾는 이가 많은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이 살이 움직이자 원도심이 살아나는 파급 효과를 보았다.

박물관 입장권 소지자는 인근 식당에서 음식값 할인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