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벗과 함께

2014 문경 4. 문경 도자기박물관

달처럼 2014. 10. 5. 18:51

문경 새재를 내려와 식사를 하고 나니 다섯 시가 되어 간다.

철로 자전거는 문을 닫았고,

영남요, 문경요 등 도요지는 찻사발 축제 참가 때문인지 전화가 불통이다.

겨우 문경 도자기박물관에 연락이 닿았다.

입장 시간은 지났지만 우리 일행을 기다려 주겠다고 한다.

우리가 들어서자마자 문은 닫은 박물관 안을 호젓하게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