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서리/서울역사문학기행

북촌 기행 2-2 서울교육사료관

달처럼 2011. 1. 24. 15:04

 

경기고등학교의 전신 '경성제1고' 옛터인 정독도서관 입구

 

 

 

 

 

 교육사료관 앞에는 1주일 전에 열렸던 얼음 조각 대회 작품이 반기고 있다.

 

 

 

 

 

 

 

 

왼쪽의 붉은 벽돌 건물은 1927년 건립된 교사로 현재 서울교육사료관이다.

 

 

 

 

 

 

 

 

 

 

 

 

 

 

 

 

 

 

 

 

 

 

 

맑고고운 11.01.16. 17:12
ㅎㅎ 얼음조각 위에서 발은 미끄러지고 손은 시렵고..혼자 행복해 하는 제 모습이 어김없이 찍혀 버렸군요.
김시인님 강의 안듣고 후레쉬 터트리며 사진만 찍다가 그 곳 관리인한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김경식 11.01.16. 22:47
미안하군요. 고생하셨는데...
 
자하 11.01.16. 20:58
물레 모양의 중학교 입학 무시험 추첨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당시 권력자의 자제와 같은 연배라서 바로 우리 또래 이야기였지요.
마지막 사진은 우리 세대의 소풍 모습을 재현한 것이더군요.
교복, 통기타, 단체 사진, 노는 모습까지...
 
맑고고운 11.01.16. 21:26
ㅋㅋ 무시험 추첨기가 저렇게 생겼었군요.
 
푸른잉크 11.01.16. 21:57
어 어 도시락 탑니다.
 
최석주 11.01.16. 22:47
촬영 못하게 하던데 언제 이렇게 ~~ 몰카의 달인?.... ㅋ ㅋㅋ 제가 못본것도 있었는데 감사드림니다.
 
자하 11.01.17. 10:21
사진기 플레시를 사용하는 것만 규제했어요. 저는 바른생활을 잘 한답니다. ㅋㅋㅋ  
 
제비꽃 11.01.17. 16:41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자꾸만 후레시가 터져서 한 소리듣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그 분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였겠지요.
제 모습도 예쁘게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울엄마 11.01.17. 17:06
자하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70년도 시골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공부하던 모습이 떠올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자하님 덕분에 한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