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박물관
인촌 선생 동상과 중앙고등학교 본관 건물
본관은 고려대 본관을 설계한 건축가 박동진이 1937년 설계
1908년 건립된 기호학교가 흥사단이 운영하던 융희학교와 1910년 통합하여 중앙고보가 된다.
인촌은 1회 졸업생으로 1915년 학교를 인수하여 크게 육성한다.
서정주, 이상화, 채만식 등 문단의 거목을 배출했다.
자하 11.01.16. 17:56
맑고고운님, 예리하십니다. 그런 것 같네요.
사실, 전 너무 추워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찍었답니다. 호호호
사실, 전 너무 추워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찍었답니다. 호호호
자하 11.01.16. 17:55
맨 아래 사진은 교문 안 수위실 옆에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예사롭지 않아 다가가 보니 수령 500년이라는 안내판이 있더군요.
예사롭지 않아 다가가 보니 수령 500년이라는 안내판이 있더군요.
┗ 맑고고운 11.01.16. 18:13
아 그렇군요. 저는 나무의 잎이 보이지 않으면 어떤 나무인지 전혀 몰라요. ㅋ
풍경 11.01.16. 21:37
인촌실의 구석 구석 잘 보여주셨네요. 그리고 중앙고의 역사가 담겨있는곳곳마다.....추운데 감사~~~!!!
김경식 11.01.16. 22:38
정말 추운날 사진기 셔터 누르기도 힘이 드셨을 겁니다. 중앙고 겨울 풍경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여름에 감상하면 더위가 가셔질 듯합니다.
여름에 감상하면 더위가 가셔질 듯합니다.
제비꽃 11.01.17. 16:53
삼일기념관 앞에서 샘을 찍어 드렸는데...잘 안나왔나 보네요.
죄송해요. 제가 노안이 와서 잘 안보이거든요.ㅎㅎㅎ
박물관도 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지요.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었기에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노안이 와서 잘 안보이거든요.ㅎㅎㅎ
박물관도 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지요.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었기에 고맙습니다^*^
┗ 자하 11.01.17. 17:38
두 번째 찍은 사진은 나왔어요. 그러나 ... 박 간사님 나온 사진이 뽑힌 것이지요. ㅎㅎㅎ
울엄마 11.01.17. 16:57
서울생활 31년만에 처음 가 본 중앙고등학교! 모습도 놀라웠지만 그 곳을 거닐었을 님들을 떠올리면서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네요. 그 모습을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 올려주시다니 어떤 칭찬으로 감사를 드려야하나요? 그저 머리가 숙여질 따름입니다.
자하 11.01.17. 17:43
호호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진에 문외한이에요. 다만 상황과 이야기를 담아두고 싶어 찍는 답니다.
그럼요~ 사진은 그냥 있는 그모습 그대로 담아 주시면 정말 최고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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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의 인문학박물관 중심부의 우뚝 솟은 조각이 말이죠~
두 학생이 두손을 무릎에 다소곳이 얹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같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