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서리/서울역사문학기행 26

북촌 기행 3-6 박인환 시인 옛집, 은덕문화원, 싸롱 마고

근처 대형식당의 주차장으로 쓰이는 박인환 시인의 옛집 언제까지 버텨낼 지 불안한 시인의 집 '유리창 밖의 가로등'이 있던 곳일까? 세월이 가면 박인환 지금 그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