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103

후암동 골목길에 남아있는 일본인 문화주택의 흔적을 찾아서

새건축사협의회(이하 새건협)가 주최하는 도시건축답사가 28일(수) 오후 2시 서울역 건너편 게이트타워에서 출발한다. 9월 답사의 주제는 대표적인 일본인 거주지였던 '후암동과 갈월동 일대 골목길'이다. 안내는 새건협 도시건축답사 코디네이터인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의 설명으로 이루어..

물 한 굽이 음률 되고 고개 한 넘이 시가 되어 - 충북 영동, 옥천

추석을 지났건만 여름보다 더 뜨거운 폭염이 예보된 날 조선 초기의 악성 박연과 1930년대 현대시의 새로운 장을 연 시인 정지용을 기리며 9월의 '길 위의 인문학'은 시 따라 음악 따라 충북으로 달렸다. 처음 조착한 곳은 박연의 고향 지프내(영동군 심천면)에 있는 난계 국악기 체험 전수관이다. 난계 ..

[스크랩] 따뜻한 장내 환경으로 건강을 지키자.- 腸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고의 대장 내시경 전문의인데 지금까지 3만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해 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장의 건강이 온 몸의 건강임을 확신하며 장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무엇보다 몸을 따스하게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냉증의 요인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