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기행 1. 이효석문학관 이효석, 그는 누구인가 호는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출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숭실전문학교, 대동공업전문학교 교수로 재임하였다. 1928년「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노.. 서리서리/문학의 산실을 찾아 2011.08.30
부안 기행 4. 시선을 만나려나 채석강은 선켐브리아대 시기의 화강암, 편마암이 기저층으로 쌓여있다. 중생대의 백악기(7,000만년전)에 퇴적한 퇴적암의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백 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이다. 당나라 때 시인 이백(태백)이 경관이 뛰어나 놀았다는 중국 지명인 ‘채석강’과 흡.. 서리서리/문학의 산실을 찾아 2011.03.13
부안 기행 3. 찾아오는 이를 소생케 하리. '내소사' 내소사 가는 곰소만의 해안도로는 아름답다. ‘곰소’ 참 재미있는 지명이다. 그러나 곰소항은 일본인들이 만든 항구다. 인근의 줄포항이 토사로 인해 수심이 점점 낮아지자 그 대안으로 일제가 제방을 축조하여 곰소항을 만들었다. 이 지역에서 수탈한 각종 농산물과 군수물자등을 일.. 서리서리/문학의 산실을 찾아 2011.03.13
부안 기행 2. 이화우 흩날리던 '매창뜸' 부안은 문학의 고향이다. 조선의 3대 여류시인인 이매창과 신석정 시인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부안에는 이매창 시인의 시비와 묘가 잘 보존된 곳이 있다. ‘매창공원’이다. 매창 시인의 무덤이 있던 ‘매창뜸’ 자리에 부안군이 ‘매창공원’이라고 명명했다. 이매창 시인의 대표시 ‘.. 서리서리/문학의 산실을 찾아 2011.03.13